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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만도, 증권사 호평 힘입어 반등 성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 보다 5000원(3.68%)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그동안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주식시장에서 할인거래돼 왔지만 만도가 10년만에 재상장하면서 편견을 깨버렸다고 호평했다.


고태봉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부품업종의 주가가 항상 주식시장에서 할인 거래됐던 이유는 한국 완성차 업체에 국한된 '전속적 납품구조'와 완성차 업체에의 '기술 종속'이란 한계 때문였다"며 하지만 만도가 납품선을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로 확대하면서 매출처 다변화의 선봉에 섰다고 진단했다.

IBK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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