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하이닉스
- 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액 전분기대비 3.5% 감소한 3조1600억원, 영업이익 6.1% 줄어든 9820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3분기 PC D램 출하량 비중이 40%까지 낮아짐으로써 PC DDR3 가격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음에 주목(PC DRAM 매출액 비중 35% 이하).
- 9월 하순에 들어 가격하락, 실적전망 하향 등 부정적 요인과 더블딥 우려 희석 등 긍정적 요인이 충돌하면서 주가 급등락이 반복됐으나, 이는 저점탈출 직전의 전형적인 주가흐름으로 판단.
- 현 시점에서는 후행적인 가격하락·실적하향이 아니라 선행적인 매크로 불확실성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함. 매크로지표 개선과 함께 D램 가격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을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
◆만도
- 기계부품에서 전자제어전장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한국대표 부품·전장업체.
-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국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에 세계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글로벌 플레이어에 가장 근접한 부품업체.
- 16개 전세계 자회사와 더불어 올해 3조40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나, 신규수주는 이미 4조5000억~5조원대를 바라보고 있어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안팎의 구조적 성장세 예상되는 상황.
◆부산은행
- 3분기 순이익은 913억원 수준으로 2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 NIM의 안정화와 우량한 NPL관리로 대손비용의 축소가 실적 호전의 주요인으로 국내 은행 중 가장 건전성이 우량한 은행으로 분류됨.
- 지주회사 전환과 경남은행의 인수 이후 15%를 초과하는 현재 ROE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경남은행의 인수 성공 시 더 높은 NIM과 높은 이익수준을 향유할 것으로 전망돼 우리금융 민영화의 최대 수혜주가 부산은행이 될 가능성이 높음.
- 지주회사의 전환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에 비은행 금융 서비스에 대한 확산을 지속해 비즈니스 규모 확대와 이익의 규모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방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됨.
◆케이엔디티
- 기존의 주력사업인 비파괴검사사업 및 원자력 관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음. 국내 상용운전원자로는 2010년 20기에서 2022년 32기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UAE, 터키 등 해외 원전사업 동반진출이 가능해 신규해외시장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개발한 동사의 결정화 반응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기술우위에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결정화 반응기가 내년 4월에 개발이 시작되는 볼리비아 리튬사업에 납품될 경우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하며, OLED 화합물 및 무기화합물 제조에도 이용되어 향후 신규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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