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까지 CD91일물 금리 상승 어려울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은행채 3개월물과 CD91일물간 금리가 한달만에 다시 역전됐다.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차익거래를 풀면서 대차담보물이 나오면서 은행채 3개월물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CD91일물 금리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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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일자 기준 은행채 3개월물 금리가 전장대비 2bp 오른 2.67%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CD91일물 금리는 2.66%를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달 9일 은행채 3개월물 금리가 10bp 떨어진 2.59%를 보이며 정상화된 이후 처음이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8월31일 전장대비 3bp 상승한 2.66%를 기록한이래 현재까지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제기되며 은행채 3개월금리가 올랐다”며 “다만 금통위전까지 CD91일물 금리가 오르긴 힘들어보인다”고 말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CD발행이 없어 CD91일물 금리 상승이 어렵다”고 전했다.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CD가 발행이 없고 거래도 잘 안되니 CD고시 증권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은행채 3개월물도 차익거래 풀면서 대차담보물이 좀 나와서 상승한 듯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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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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