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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불평' 정용진 부회장 갤럭시탭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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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불평' 정용진 부회장 갤럭시탭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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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에 대해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 4·5일 양일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탭은 강력하다"며 "아이패드와는 전혀 다른 시장인듯"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어 "갤럭시탭은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간다"며 휴대성을 내세운 갤럭시탭이 애플의 태블릿 '아이패드' 대항마로서 손색이 없음을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를 나란히 놓고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의 이번 발언은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에 대한 비판글을 남겼던 이전 태도와는 다른 것이라 관심을 끈다.


당시 미국 유통업체 방문차 출장 중이었던 정 부회장은 "로밍중인 갤럭시S가 갑자기 먹통이 됐다"며 "계속 재부팅을 한 게 수십 번이고 이젠 유심카드 인식도 오류"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안티'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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