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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 이준형 감독 "'신의 퀴즈'가 미드,일드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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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 이준형 감독 "'신의 퀴즈'가 미드,일드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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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신의 퀴즈'의 감독 이준형이 "'신의퀴즈'가 미드나 일드에 뒤지지 않는 전 세계적인 사랑 받을 수사극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형 감독은 5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신의 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메티컬, 범죄, 수사물 등 우리나리 드라마들이 퀄러티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조금 부족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의 퀴즈'가 그런 오명을 벗어나는 최초의 한국드라마이고 싶다. "며 자신의 바램을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이준형 감독은 "캐이블적인 엣지(?)의 강박관념이 있지만 방송 제한연령이 15세 이상으로 결정되어서 많이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은 아주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다. 이 드라마의 특성상 폭력성과 자극적인 면과 사람의 장기 등의 디테일한 면을 시청자들에게 좀더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 범죄 상황 자체가 자극적이고 선정적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이준형 감독은 "미드나 일드의 수사극과의 차이점이라면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소재다. '신의 퀴즈'는 희귀병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어떻게 보면 전 세게에서 200~300명밖에 없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겪는 아픔과 고통. 그런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희귀병으로 인해 범죄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 의문사 부검과 희귀병을 천재적이고 과학적으로 밝혀내는 점이 바로 미드와 다르다. 또 하나는 영상이다. 좀 더 퀄러티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하 전문 필름을 사용해 더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감독이 연출한 '신의 퀴즈'는 국내 최고 법의관 사무소인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HD TV 시리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사과정,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극적인 반전 등, 역동적인 극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가 큰 볼거리. 메디컬 장르 특유의 전문성과 리얼한 영상미, 범죄수사 장르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합쳐져,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메디컬 범죄수사 장르인 '신의 퀴즈'는 오는 10월 8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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