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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창원 지역 합동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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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 창원시, 창원 상공회의소,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창원 지역 우량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창원 지역 합동IR에서는 창원 지역에 소재한 S&T중공업, 무학, S&TC, 퍼스텍, S&T모터스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곳, 신성델타테크, 신텍, 우림기계, 한일단조, 우수AMS 등 코스닥 상장법인 5곳 등 10곳이 참여한다.

이번 합동IR에서는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그룹미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 인터뷰, 공장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증시·경제 전망 강의', '기업설명회'도 열린다.


합동IR은 지방 소재 상장법인의 정보제공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과 8월에 각각 열린 영남, 충청·호남 지역 합동IR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창원에서 진행된다.

IR 관련 자료는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http://kind.krx.co.kr) 및 코스닥시장 홈페이지 아이코스닥(http://ikosdaq.krx.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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