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최초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의 그랜드 오픈을 약 한 달여 앞두고 있는 플라자호텔은 앨범 더 플라자 부티크 사운드 '스테이'(THE PLAZA Boutique Sound 'STAY')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플라자호텔만의 유니크한 컨셉을 담은 사운드 디자인 프로젝트로, 변화하는 호텔 공간의 매력을 내용으로 세 명의 뮤지션이 참여한 3곡으로 구성됐다.
메인 음악인 '스테이'는 획일화된 럭셔리한 공간에서 벗어나 더 플라자만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공간에서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멜로디의 마법사라 불리는 뮤지션 '프리템포'(Free TEMPO)가 작곡했다.
이외에도 실내악 그룹 디토(DITTO)의 피아니스트 '지용'이 클래식으로, '진바이진'이 하우스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해 변화하는 호텔 공간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플라자호텔 측은 "음반을 통해 오감을 통한 경험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 플라자 부티크 사운드 '스테이'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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