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7일 연속 상승..49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외인 하루 만에 순매수..기관도 3일째 '사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일평균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거듭한 끝에 490선을 회복했다. 9월 상승률은 6.03%에 달했다.


개인이 나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사흘 내내 '사자'를 외쳤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희소금속 관련주. 중국과 일본 분쟁 속에 부각된 희소금속에 대한 중요성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4포인트(0.64%) 오른 492.75를 기록했다.
개인이 199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억원, 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800원(3.71%) 오른 2만235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다음(2.34%)과 태웅(4.7%), 주성엔지니어링(3.37%), 성광벤드(3.27%), 태광(4.63%), 차바이오앤(4.31%)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서울반도체(-2.69%)와 OCI머티리얼즈(-1.58%), 에스에프에이(-2.46%), GS홈쇼핑(-2.7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개 종목 포함 47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429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