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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 하는 한방엑스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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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열차 이용한 엑스포관람객 1만여명 이상 예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과 함께 하는 충북 제천의 한방엑스포가 큰 인기다.


30일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8일로 개장 13일을 맞은 한방엑스포장이 열차를 타고 온 관람객 등으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특히 기차 이용한 엑스포관람 예매 손님이 1만여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엑스포장을 찾는 대다수의 관람객들은 전국의 기관, 단체, 학교, 노인회,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온 단체입장객들로 줄을 잇는다.


또 전국노인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 단체 등에선 침, 뜸을 포함한 사상체질 진단을 위한 한방체험 위주의 단체방문이 많다.

초·중·고교 학생들과 유치원, 어린이 집 등에선 가을 체험학습을 이용한 방문이 주를 대부분이다.


코레일을 이용한 엑스포관람은 제천시청 환경과의 ‘jexpo green tour’란 CO₂(탄소) 감축을 위한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코레일 단체관람객들은 기차를 타고 제천역까지 간 뒤 전세버스를 이용, 엑스포장까지 편하게 닿을 수 있어 기차추억여행과 더불어 한방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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