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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국내에서 음반 내려고 준비중"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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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국내에서 음반 내려고 준비중"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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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임상아가 음반 발매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전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던 임상아는 '뮤지컬'등의 히트곡까지 남겼지만 1999년 돌연 은퇴한 후 미국으로 떠나 미국 패션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가방 디자이너가 됐다.


임상아는 내달 4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She’s O’live(쉬즈 올리브)-임상아의 A:List'에서 자신의 음반 발매 계획을 밝히고, 트렌드세터들이 열광할 만한 뉴욕 곳곳의 숨겨진 명소들을 소개 한다.

그는 이 방송에서 "무대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아직도 무대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 현재 이런저런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음반을 내려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임상아는 남편과 자신의 인연을 이어준 소울 뮤직과 자신의 애창곡을 공개하며 여전히 뜨거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

임상아 "국내에서 음반 내려고 준비중" 깜짝 공개 임상아와 그의 딸 올리비아.


한편 임상아는 “평소 빈티지 의상과 소품들을 더 선호한다”며 지난 10년간 뉴욕에서 생활하며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낸 보석 같은 단골 빈티지 숍들을 안내하고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나라의 맛 집들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찾는다는 특별한 인테리어 숍, 그리고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뉴요커들도 즐겨찾는 엽기적인 물건들이 가득한 소품가게까지 자신이 직접 작성한 뉴욕의 명소 리스트를 직접 공개한다.


이와 함께 임상아는 자신만의 패션 노하우와 뉴욕의 특별한 일상들, 그리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미국의 유명 음반 프로듀서 출신 남편과 딸 ‘올리비아’와 함께한 특별한 여행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임상아는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가방 브랜드 ‘상아(SANG A)’를 론칭하며 비욘세, 제시카 심슨, 미샤 버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뉴욕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가 지원하는 12명의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되며 주목 받는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인 제 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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