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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러브콜' 지속..코스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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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달 들어 단 하루 제외하고 매일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다.
외국인이 지난 2일 이후 지속적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테마는 신종플루 관련주.
전남에서 고교생 4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파루(12.39%)와 중앙백신(9.75%) 등이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포인트(0.43%) 오른 489.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2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23%)과 서울반도체(-0.22%), SK브로드밴드(-0.37%), 포스코 ICT(-1.31%) , 태웅(-7.04%)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OCI머티리얼즈(1.03%)와 다음(1.72%), 포스코켐텍(1.98%), 에스에프에이(2.12%), 차바이오앤(3.45%) 등은 상승세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58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4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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