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엠넷, YG 상장 임박 소식에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YG의 지분 5.44%를 보유하고 있는 엠넷미디어가 크게 올랐다.


28일 오전 10시8분 현재 엠넷은 전거래일대비 14.94% 급등한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엠넷미디어의 주가는 8월 초 대비 37% 급등한 상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와 티케이케미칼, 중국기업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는 최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업계에서는 YG가 지난해와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루면서 상장을 서두르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SM등 동종 업계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도 좋아 상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지적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액 356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유통 계약을 맺고 있는 엠넷미디어는 지분 5.44%를 보유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