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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모직, 전방산업 IT 업황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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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제일모직이 외국인의 거센 '팔자'세를 앞세워 3%대 하락세다. 전방산업인 IT 업황에 대한 우려가 관련 소재를 다루는 제일모직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후 2시21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거래일대비 3800원(3.78%) 내린 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0.99% 하락 마감에 이은 내림세.

외국계 순매도 합은 15만여주다. 모건스탠리 창구로 16만주 가량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현대, 삼성, 하나대투, 미래에셋 등 증권사 역시 매도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제일모직의 이같은 하락세에 대해 전방산업 업황 부진에 따른 우려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봤다.

김종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그룹내 수요를 통해서만도 제일모직의 성장세는 예상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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