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제일모직이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급락했다.
15일 제일모직은 전날 보다 7000원(6.54%) 떨어진 10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급반등한데다 삼성SDI가 하락하면서 아몰레드(AMOLED)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6분 현재 전날보다 2.65% 오른 85.15엔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IT 및 2차전지 업체들은 엔화가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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