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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업훈련통해 장애인 142명 채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올해 142명의 장애인을 채용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앙경자)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27일부터 10주간 장애인 93명(중증장애인 21명포함)을 대상으로 맞춤훈련을 실시한 뒤 이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훈련은 전기전자, 정보기술, 기계, 사무자동화, 디자인 등 총 5개 직무로 구분해 공단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10주의 훈련과정을 마친 훈련생들은 삼성전자 경기(수원, 기흥)ㆍ충남(천안, 탕정)ㆍ경북(구미)사업장으로 배치된다.


공단측은 "상반기에 훈련을 마친 49명을 포함하면 총 142명으로 삼성전자가 맞춤훈련을 도입한 2006년 이래 최대규모"라면서 "삼성전자 맞춤훈련은 대기업 장애인고용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공단은 앞으로 기업이 전략적으로 장애인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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