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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이루, '알까기' 스페셜 눈길..온유-소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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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이루, '알까기' 스페셜 눈길..온유-소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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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송대관과 이루가 '알까기' 스페셜 매치에 참여해 웃음을 안겨줬다.

23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MBC '2010 청춘알까기제왕전'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FT 아일랜드, 티아라, 슈프림팀, 포미닛, 에프엑스, 레인보우 등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송대관 이루의 번외 경기가 눈길을 끌었다.


송대관 이루는 스페셜 경기답게 바둑 알 대신, 장기 알을 사용해 '알까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송대관은 지난 2001년 태진아와의 '알까기' 대결에서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는 태진아의 아들인 이루를 상대로 설욕전을 치른 것이다.


하지만 송대관은 이루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이루는 침착하게 1타 1타 최선을 다했다. 그는 1타에 4알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태진아가 일전에 사용한 당수 타법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그다지 효과가 좋지는 못했다.


송대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송대관은 평소와는 다르게 1타 3알을 떨어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반에 치닫자 송대관은 재킷을 벗어버리고, 경기에 임했지만 아쉽게 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는 최양락과 홍진영이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최양락은 거침없는 언변으로 '알까기'의 또 다른 재미를 맛보게 했다.


한편, 결승전에는 온유와 은혁이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온유의 패색이 짙었지만, 마지막 은혁의 실수로 인해 온유가 승리하고 말았다. 여자부는 포미닛의 권소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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