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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아시아건설대상]SK건설, 공간의 재창조 '수원 스카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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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26개동 수원지역 최대·최고 규모 위용

[2010아시아건설대상]SK건설, 공간의 재창조 '수원 스카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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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플러스 알파(α)를 가지다!'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선보인 '수원 SK 스카이뷰'는 이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 규모에 획기적인 공간설계, 최첨단 서비스, 우수한 입지여건 등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수원 SK 스카이뷰는 지하2층~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올해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브랜드아파트로는 단일 최대다. 특히 지상 40층은 수원지역 최고층이어서 이 일대 스카이라인이 스카이뷰를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조망권과 일조권이 탁월한데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있는 중소형 위주로 설계가 된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α(플러스알파)를 가지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신평면 '플러스 알파존'이다. 발코니 공간을 활용하거나 가변벽체를 이용해서 공간을 나눴던 기존 평면과 달리 SK건설의 신평면은 아파트 내부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파트 구석구석에 있던 비효율적인 면적을 모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현관에서 안방까지 동선 축소 등 기존의 평면에서 낭비됐던 공간은 줄였다. 복도처럼 활용도가 크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던 공간도 최대한 활용했다.


이러한 플러스 알파존은 아파트 내부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위치하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가지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필요나 취향에 따라 자녀 공부방, 놀이방, 서재, 식료품 보관 창고, 주부 개인공간, 내부 정원 등으로 꾸며 쓸 수 있다. 가족이 많아 방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침실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84m² 주택형의 경우 최대 14m² 정도 면적이 추가로 제공되는 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플러스알파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에 비해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집이 넓어 보여 탁 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서는 단지 내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혔다.


에너지 절감률을 높여 생활 속 관리비도 줄였다. 세대공간에는 22mm 고효율 복층 이중창호와 단열재,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되는 등 기존아파트에 비해 35.8%의 에너지가 절감되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에너지절감률은 현재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수원지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SK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세대 내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플라즈마 환기시스템이 설치됐다. 국제공인인증 시험기관인 SK케미칼 화학연구소와 함께 실내에 시공되는 모든 자재에 대해 라돈, 비소, 석면 등 유해물질 테스트를 실시해 유해물질 미함유자재만을 선별 적용할 방침이다.


공용공간에는 약 2000톤 급의 빗물저수조를 활용한 수자원 순환시스템, 친환경 해수풀 수영장,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들어서며 추가로 확보된 녹지공간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환경 정화 수종을 심어 입주자들에게 신선한 공기도 플러스 알파로 제공한다.


특히 노송지대∼문화공원∼단지중앙광장~서호천으로 이어지는 경관에는 피톤치드 녹색길이 조성돼 친환경 단지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또 세계 최초로 단지 내 '지그비(Zigbee) 시스템'을 선보인다. 'ZigBee 시스템'은 지그재그(Zig-Zag)로 날아다니면서 정보를 제공하는 꿀벌(Bee)의 정보전달 체계와 같이 유심(Usim)칩을 기반으로 공동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확인, 위급상황 시 비상콜 기능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별도의 카드가 필요 없이 단지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심에 있는 게스트룸, 친환경 해수풀 수영장, 사우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이 지그비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입지조건도 탁월하다. 수원 'SK스카이뷰'는 정자, 천천택지개발지구와 가까워 부근에 형성된 주거 인프라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에서 가깝고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 등 주변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자동차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하여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경기과학고·천천중학교 등의 명문학군이 가깝다. 또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SK건설 관계자는 "부띠끄 모나코,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창조적 가치를 창출한 플래닝코리아(PLANNING KOREA) 및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이스트림(Estream Architects)사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전체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수원의 랜드마크적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무를 모티브로 자연을 닮은 입면디자인을 도입해 기존 아파트의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형태와 문양, 세련된 색채계획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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