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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정우성 측이 21일 내린 기습 폭우로 정우성 소유의 2억 원 상당의 외제차가 침수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2일 정우성 측 관계자는 "기습 폭우가 내리긴 했지만 차량에는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다.
정우성 소유 차량의 침수 소식은 이웃 주민이 자동차 사진과 함께 지하 주차장 침수소식을 트위터로 알리면서 기사화되기에 이르렀다.
정우성은 현재 일본에서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촬영 중이며 지난 20일 먼저 귀국한 매니저가 차량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폭우로 이승철의 서울 선릉역 인근 녹음실이 침수되는 등 일부 연예인들이 비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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