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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원조 걸그룹 핑클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대 걸그룹 인기를 주도했던 핑클의 이효리, 이진, 성유리가 KBS 쿨FM(89.1Mhz) '가요광장'을 통해 새롭게 라디오 DJ를 맡은 친구 옥주현을 축하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들이 공식적으로 뭉친 건 2년 만이다.
이효리는 15일 간 갈고닦은 기타 연주 실력으로 달리 빌 위더스의 '에인트 노 선샤인'(Ain't no sunshine)을 축하 선물로 선사했고 성유리는 플룻, 이진은 탭댄스로 축하사절단에 동참했다.
청취자들은 오랜만에 뭉친 이들의 토크와 사진에 "예전에 정말 인기 많았는데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답다" "언제 봐도 기분이 좋은 걸그룹. 자주자주 넷이 뭉쳤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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