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소녀시대 제시카와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17일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제시카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옥주현과 제시카는 10년이라는 세월의 벽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격 없이 다정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일본에 한 서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옥주현은 “LA에 이어 일본에서도 시간이 맞은..” “신발을 사랑하고 슈즈디자인을 꼭 해보고 싶어하는 아이” “아오이 유우와 눈싸움하는 시카” “그제 서점에서 찍은 시카사진 모두 사랑스럽다. 사랑스런 아이이니까”라고 연이어 글을 남기며 애틋한 정을 표현했다.
아이돌 대 선배인 옥주현은 평소 소녀시대 멤버들의 카운슬러를 자처하며 깊은 친분을 쌓아왔다.
사진과 글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관계 보기 좋습니다.” “제시카 정말 깜찍하고 사랑스럽네요” “두 사람 관계가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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