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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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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 추석 연휴 첫 날인 21일 오전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는데다 안개까지 짙게 껴 귀성길 정체는 얼마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출발하면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 목포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모두 15만여대이고 앞으로도 23만여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풀리다가 추석 당일인 22일 오전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성정은 기자 je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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