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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나눔문화 대축제'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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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18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행사장을 참관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나눔이 있는 따뜻한 점심', '나눔 대한민국 만들기 부스', '사회공헌기업 부스' 등 다채로운 나눔행사에서 기업의 사회 활동 참여, 새로운 나눔활동 참여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현장을 찾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 일반시민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추석 송편을 빚고 스마트폰 기부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방법을 체험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기부자, 자원봉사자, 사회공헌 기업 대표자 등 220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기부·자원봉사 등의 나눔활동이 나눔문화로서 확산되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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