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서울반도체가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다.
전날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1350원(3.25%)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로 키움증권이 올라있다. 키움증권을 통해 총 8만5000주 가량의 '사자' 주문이 체결됐다.
김운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가 올해 매출 1조원 상회할 전망"이라며 "TV매출 본격화와 신규 거래선 추가되는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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