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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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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용인시를 대표하는 '제4회 농업인대상' 3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종부문엔 심상윤(51·백암면)씨가, 원예·특작부문 김명규(46·남사면)씨, 축산부문 박상도(49·백암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심상윤씨는 지난 30년간 경종농업에 종사해 1995년 쌀 전업농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심씨는 선도농가로서 저농약, 질소질비료 감량시비 등으로 고품질 G+라이스 쌀 생산에 주력해 와 경종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원예·특작부문 김명규씨는 화훼제품 표준화와 산지 유통조직 영세성을 극복키 위해 공동선별·계통출하·계약재배 등으로 대규모 거래를 추진해 화훼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백암면 박상도씨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왔다.


특히 용인시 산란계 유정란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산란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산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30일 '제1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 받는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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