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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추석 앞두고 제수용품 특별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원산지 표지, 유통기한 변조 등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에게 안전한 추석성수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품목은 농산물(과일세트), 축산물(갈비세트), 수산물(조기, 멸치)을 비롯해 쇠고기, 밤, 대추, 떡류, 버섯, 민어, 명태, 문어, 낙지 등의 제수용품이다.

구는 이들 품목에 대해 수입농수산물의 국산둔갑판매 등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 추석 앞두고 제수용품 특별 점검 추석을 앞두고 제수 용품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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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성북구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민관합동으로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영업장면적 300㎡이상의 식품판매업소 및 정육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원산지표시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시료를 수거해 원산지를 판정하고, 점검 결과 농수축산물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자와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유통 판매한 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또는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다.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920-281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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