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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 마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14일 오전 9시 구청 앞 잔디마당 농산물 직거래장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전국 7개 자매결연 도시에서 올라온 200여 종의 우리 농수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15% 싸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잔디마당에서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는 이천 제천 삼척 영월 담양 예산 고창 등 성북구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국내 7개 자치단체가 모두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들의 자매결연도시에 내놓는 상품인 만큼 품질과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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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품목은 쌀 잡곡 과일 나물 쇠고기를 비롯 된장 고추장 더덕 인삼 꿀 한과 식혜 미역 황태포 등으로 다양하다.


이 밖에 성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제품도 전시 판매되고 한쪽에서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성북구는 명절을 맞는 주민들에게 산지에서 직송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도시의 농어민과 축산농가에는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6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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