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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1000만 달러 투자의향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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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바이오에너지업체 M사, 평택 포승지구에 투자 계획…2년간 6억1800만달러 유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이 홍콩 바이오에너지업체인 M사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M사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호주, 뉴질랜드, 상해, 한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회사로 3년 안에 평택 포승지구에 바이오에너지 및 희귀금속사업에 필요한 플랜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M사의 투자의향을 포함해 2년간 대만, 일본, 호주, 미국, 독일 등 첨단기술을 가진 선진국들로부터 19건에 6억18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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