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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고구마 맛볼 수 있는 ‘천등산 고구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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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주시 산척면 산척초등학교운동장…마케팅, 부가가치 높여 농가소득 증대 이바지

삼색고구마 맛볼 수 있는 ‘천등산 고구마축제’ 2008년 가을에 열린 제4회 천등산고구마축제 때 현장판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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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달콤하고 아삭한 삼색고구마 맛을 볼 수 있는 ‘제6회 천등산 고구마축제’가 오는 11일 충주시 산척면 산척초등학교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천등산자락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등 3가지 색의 고구마를 선보인다.


천등산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회장 지유상)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고구마 할인판매코너와 고구마를 주원료로 만든 막걸리, 빈대떡, 호떡 등의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축제는 가족단위체험에 중점을 둬 한 가족이 1만원으로 밭에서 삼색고구마캐기와 구워먹기, 화분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희망가족은 천등산고구마 홈페이지(www.cdsgoguma. com)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미리 입금해야 한다.


지유상 천등산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장은 “재배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신품종 천등산고구마를 싼 값에 팔아 널리 알림으로써 전국 제일가는 명품고구마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5회 천등산고구마축제는 신종플루로 열리지 못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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