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희망근로프로젝트 후속사업으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705명을 선발하고 지난 1일 도봉구청 2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와 안전교육을 했다.
경상적경비와 행사성 경비등을 줄인 9억4000만원을 이번 일자리사 업에 투입, 선발인원을 기존 예정인원 435명에서 705명으로 크게 늘렸다.
사업비 25억3800만원이 투입된 지역공동체 사업은 9월부터 12월 까지 참여자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 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과 인근의 일자 리를 적극적으로 발굴,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월 1회 취업상담의 날을 지정,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 자들이 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취업정보은행의 방문·상담을 1회 이상 참여토록 해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위한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도 유해식물 제거와 산책로 정비사업, 초안산야생화단지 조성 등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의 주요 실정에 맞는 다양한 생산적 사업위주의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정책 실현에도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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