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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233p 제자리..스프레드 이틀째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베이시스 하락 'PR 5일만에 매도전환'..외국인 사흘째 현선물 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휴장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었던 가운데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날 종가와 동일한 233.00으로 보합 마감됐다.


특별한 재료가 없었기에 거래 부진과 장중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최근 크게 상승했던 베이시스가 위축되면서 프로그램이 5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전환됐다.

베이시스가 하락한 가운데 스프레드는 연이틀 큰폭으로 뛰었다. 매수차익잔고가 청산이 아닌 롤오버를 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진 셈.


7일 232.60으로 소폭 하락출발한 지수선물은 고가 233.40, 저가 232.50을 기록하며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 전일 대비 소폭하락이 유력했으나 동시호가에서 0.40포인트 상승하면서 233선을 지켜냈다.

여전히 투자주체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설정은 없었다. 장중 최대 순매매 규모는 1500계약 수준에 불과했다.


최종적으로 외국인은 1015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현선물 동반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5계약, 179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가 전날에 비해 크게 위축되면서 프로그램이 5거래일만에 매도우위로 전환됐다.


차익거래 745억원, 비차익거래 202억원 등 프로그램은 947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9월물은 20만418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208계약 감소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44포인트 하락한 0.20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5, 괴리율은 0.22%였다.


12월물은 5394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8635계약 증가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8포인트 하락한 1.15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70, 괴리율은 -0.98%였다.


9월-12월 스프레드는 전일 대비 0.25포인트 오른 1.00으로 마감됐다. 장중 1.05까지 상승했다. 전날 1만4430계약이었던 스프레드 거래량은 2만8581계약으로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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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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