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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들이' 식음료회사 공격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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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 맞물려 신사옥 이전 러시..고객 접근성 높여 기업이미지 제고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내 식음료 및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사옥이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기업 이미지를 한층 제고하고 고객들의 접근성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는 17일 서울 신문로 사옥으로 이사한다. 이 곳에는 LG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LG생활과학, 서브원도 함께 입주한다. 회사 관계자는 "17일부터 추석 연휴기간동안 이사를 마무리 짓고 광화문시대를 본격 열게 될 것"이라며 "신사옥은 기존 사무실보다 큼직해 업무 효율성 등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대찌개와 보쌈으로 알려진 놀부NBG도 이르면 이달 중에 경기 분당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놀부NBG는 사옥 이전이 마무리되면 브랜드 이미지 관리는 물론 신메뉴 개발이나 점주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63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중이다.


그런가하면 서울 서초동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도 방배동에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미스터피자 사옥 1층에는 마노핀카페, 미스터피자, 제시카키친 등의 외식 브랜드가 입점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지난해 우회상장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미스터피자가 이번에 사옥을 건립함으로써 상장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마일드세븐으로 유명한 담배회사 JTI코리아는 지난달 17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내 18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JTI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이 되는 2011년 대도약을 위해 이번에 사옥 이전을 추진했으며, 이번 신사옥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사무실과 직원 휴게실 등이 조성된 게 특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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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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