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수자본재개발 금탑산업훈장에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은탑, 동탑에 이종수 삼표이앤씨 대표, 조영득 시퍼스파이프라인 대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자' 금탑산업훈장에 코일스프링성형설비 생산업체 대원강업의 허재철 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허 회장은 37년 동안 스프링 제조업에 종사, 첨단 스프링 개발로 약 25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했다. 이에 대원강업은 세계 5위권의 스프링 종합메이커로 성장했다.


특히 그는 산학협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자신이 습득한 스프링 제조설비 노하우를 대학에 전수하는 한편, 학문적인 이론을 공유하며 산학협동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어 이종수 삼표이앤씨 대표와 조영득 시퍼스파이프라인 대표를 각각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선정했다.


또 강용희 성일하이테크 대표, 박종안 신독엔지니어링 대표, 양수근 한국서부발전 처장, 홍순택 세원정공 대표 등 4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박화석 우성정공 대표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이한준 한광전장 대표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옥선예 쎄텍 대표 등 25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전념해 온 기계산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