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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中 상하이 기계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중국 동보전람유한공사와 함께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한국기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맞물려 참가업체가 89개사로 작년보다 20개 늘어났다.

특히 상하이 최대 공작기계전시회인 '상하이국제공작기계전'과 함께 열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1300여개 기계 제조업체가 참가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의 판소리 공연 등으로 현지 언론사와 바이어의 관심을 높인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우수 기술과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상담계약이 8억 달러이상이 될 것"이라며 "중국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한국과 기계 산업 교역량이 점차 증가해 작년 일반기계 수출액 7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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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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