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오)는 직업능력 개발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학교는 1987년 개교 이래 특수용접, 반도체표면처리, 기계설계제작, CNC선반, 프레스금형 등 8개 직종을 교육하고 있다.
총 9454명의 기술기능인력을 배출했으며, 취업희망자 100%를 생산현장에 취업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훈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훈련, 중소기업·기간제 등 단기간 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의 달 행사'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기관 단체로 선정, 표창을 받게 되었다.
김영오 원장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매진해 기업에서 필요한 우수한 기능인력을 양성 공급해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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