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브랜드 제품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경기도 분당의 그린팩토리 1층 NHN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던 브랜드 제품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NHN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네이버,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해피빈 등 각 서비스의 특징이 잘 녹아있다. 검색어를 입력하는 네이버 그린윈도 모양의 자석과 핸드폰 줄부터,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게임 포커 세트, 쥬니어네이버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우비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NHN 온라인 스토어의 제품군 중 눈에 띄는 것은 친환경 제품들이다. 친환경 제품에는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생 연필,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멸종 위기의 동물이 그려져 있는 머그컵 등이 있다.
브랜드샵에서 판매된 금액의 5%는 NHN에서 운영되는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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