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동아제약이 신약개발 가능성과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등이 반영되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1.10%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 IBK 현대 동양 노무라 등이 올라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에 따라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가시성이 높은 다양한 후기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장점을 반영해 동아제약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0.3% 상향 조정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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