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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 다운된 인천공항 홈피‥승객들 '분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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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통과 내내 접속자 몰려 불통...항공기 운항 정보 확인 못해 승객들 불만

필요할때 다운된 인천공항 홈피‥승객들 '분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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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태풍 곤파스의 상륙으로 국제선 항공기가 대거 결항된 가운데, 정작 항공기 운항 상태를 안내해주는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제기능을 못해 물의를 빚었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가 인천 강화군에 상륙한 이날 초속 30m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해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47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은 자신들이 이용 예정인 여객기의 정상 운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 항공기 운항 정보 제공 코너를 방문했다.

하지만 이날 새벽부터 인천공항 홈페이지는 다운돼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 접속자 수가 과도하게 몰려 제한된 용량을 넘어서자 서버가 다운돼 버린 것이다.


인천공항 홈페이지는 태풍이 지나간 이날 점심때까지 계속 다운돼 이용할 수 없다가 오후가 돼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 된 후에야 복구됐다.


정작 승객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처럼 인천공항 홈페이지가 다운된 것은 올해 만 세번째다. 4월 중순 아이슬란드 화산재 폭발 여파로 인천공항이 마비됐을 당시와 올해 초 한파가 몰아 닥쳐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을 때도 인천공항 홈페이지의 접속이 폭주해 다운됐다.


인천공항 한 이용객은 "오전에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 새벽부터 운항 여부를 확인하려고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계속 다운돼 있었다"며 "안내 전화나 항공사 전화도 계속 통화 중이어서 답답해 죽을 뻔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갖추고 있는 서버의 용량이 최대 접속량의 60%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문제점을 인식하고 서버 용량을 늘리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오는 11~12월 내에 서버 용량을 확충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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