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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사무감사보다 피해 복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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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등 사무감사 시작 개회식만 갖고 곤파스 피해 현장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성 구로구청장과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구 간부와 구의원들이 태풍 ‘곤파스’의 피해지역 등 지역내를 순찰하며 주민생활에 불편사항을 살폈다.


2일 2010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으나 이성 구청장과 김병훈 의장은 우선 민생을 살피자는 것에 뜻을 같이 하고 개회식과 간부인사만을 간단히 마치고 순찰에 나섰다.

이성 구청장과 김병훈 의장은 구간부와 구의원들과 함께 고대병원사거리-구로시장 앞-구로보건소-구로역일대-안양천-고척근린공원-오류동-개봉동-온수공단 등 지역 곳곳을 살피며 피해사항을 체크하고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사무감사보다 피해 복구가 먼저"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등이 곤파스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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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청장은 “민선 5기 실용행정을 추구하겠다는 구정과 민생안전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정활동의 공통분모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전격적으로 태풍피해지역을 점검하는 행보를 낳았다”며 “민생안정을 위해 의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훈 의장은 “201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회기 내 행정감사의 시작이 오늘이지만 계획된 행정감사일정을 중단하고 전 의원들과 함께 재난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체했다”며 “순찰을 통해 인도에 떨어진 유리창 파편에 대한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정전된 일부지역의 복구를 촉구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양천 고수부지 주차장 차량대피, 가로수정비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구청 관계 공무원들의 사전대비 노력과 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201회 구로구의회 정례회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2010년 행정사무감사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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