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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물고기 '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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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물고기 '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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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일본 연안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못 생긴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물고기가 얼마나 못 생겼는지 다이버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슈렉’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라고.


다이버들은 녀석의 못 생긴 외모에 반해 즉각 비디오로 촬영했다.

녀석은 제주도 사투리로 ‘웽이’로 불리는 혹돔의 일종으로 머리에 돌출된 혹으로 유명하다.


수명이 30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슈렉은 해저에서 조개와 갑각류를 먹고 산다.





이진수 기자 comm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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