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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랙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컴백을 앞둔 트랙스의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의 뮤직비디오가 오는 2일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의 연출로 지난 8월 중순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으며, '오! 나의 여신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녀시대 서현이 특별 출연했다.
특히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신부로 변신한 서현의 모습과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보컬, 곡 분위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한편, 트랙스는 오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오! 나의 여신님'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은 9월 6일 출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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