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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190원까지 하락.."이월네고+中·호주 지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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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90원까지 빠지면서 하향 테스트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개장 전까지는 상승 기대감이 높았으나 개장가부터 약보합으로 출발하면서 아래쪽을 향했다.


미 FOMC의사록의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8월 무역흑자 감소 등에 1200원을 바라봤던 시장 참가자들은 월말 네고물량과 증시 호조 쪽으로 눈길을 돌리며 일부 롱스탑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9원 하락한 119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네고물량, 롱스탑에 밀려내려오며 1190.0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중국 증시 및 코스피지수 상승, 호주 GDP상승 등으로 숏마인드가 부각됐다"며 "아래쪽은 결제수요도 좀 있어 1190원선 지지여부를 눈여겨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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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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