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드래고니카(Dragonica)'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고니카'는 바른손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적을 띄워 올리고 공중에서 격파하는 '라이징 콤보 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 11개국 사전 서비스 경험으로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드래고니카'는 그동안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와 오프라인 테스트에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번 OBT버전에서는 27개의 필드와 108개의 미션맵, 7개의 대형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1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rag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고니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사업 2실 신민균 실장은 "테스트를 거치면서 게임의 안정성에 대해 최종점검을 마쳤다"며 "쾌적하고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시범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드래고니카'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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