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4일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 마이크 모하임 개막전 참석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4일 개막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그래텍은 오는 4일 KBS 88 체육관에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의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래텍에 따르면 총 2000여 명의 선수들이 GSL 참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예선전을 마쳤다. 예선전을 통과해 64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4일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GSL 개막전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가 블리자드 임원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CEO는 "전세계 e스포츠 중심지인 한국에서 최초의 메이저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개막하게 됐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을 빌며, 앞으로 펼쳐질 멋진 대결들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GSL은 그래텍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곰TV를 통해 중계되며 올해 총 6억원 이상의 상금이 배정돼 있다.


배인식 곰TV 대표는 "이번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개최가 새로운 e스포츠 시대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L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sl.gom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