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자동 소재···200여명 참석
윤용철 대표, “글로벌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
$pos="C";$title="삼정피앤에이 신사옥 준공식 개최";$txt="(왼쪽부터) 이길진 삼정피앤에이 노경협의회 의장. 정용희 전 대표이사, 박승대 외주파트너사협회장, 강창균 포스코 상무.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윤용철 삼정피앤에이 대표이사, 안상찬 포항시 남구청장, 장병기 상임고문, 이규정 포스코A&C 대표이사, 이정승 노동조합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26일 포항시 효자동 소재 삼정피앤에이 신사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size="550,382,0";$no="20100831135817069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 패밀리의 일원인 삼정피앤에이가 경북 포항에 새둥지를 차렸다.
철강원료·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 삼정피앤에이(대표 윤용철)는 지난 26일 포항시 효자동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포항시의회 등 포항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회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말 착공한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친환경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건축물로 지어졌다.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준공식은 윤용철 대표의 기념사에 이어 포항시의회 이상구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으며 신사옥 준공을 맡았던 시공사와 감리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컷팅식 등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윤용철 삼정피앤에이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37년간 성장해온 노하우를 업그레이드 해 포스코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터전에서 글로벌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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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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