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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엿새째 119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월말 네고물량에 환율은 상승폭을 절반 이상 반납했으나 이내 역외비드와 결제수요가 따라붙으며 하단을 지지했다.
31일 오후 12시5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40원 오른 11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상승 개장 후 횡보세를 유지했으나 중공업체를 중심으로 월말 네고물량이 강하게 나오면서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증시가 하락하고 있고 역외 매수도 지속되면서 환율은 강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체적으로 공급 우위로 보이지만 평균환율(MAR) 수준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네고물량이 나오고 빠질때마다 결제수요가 나오고 있어 월말 수급 공방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대외 환경으로 봤을 때는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크고 역외도 비디쉬하지만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빠졌다"며 "오후에 네고물량이 소화될 것으로 예상돼 저점은 본 듯하나 크게 오르지는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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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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