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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씨앤씨뱅크 배종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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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의료용 레이저 부품을 제조하는 씨앤씨뱅크 배종외(44) 대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경제발전의 숨은 주역을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마흔 네번째 수상자 배종외 대표는 '미러 마운트'와 '관절형 광전송계' 등 의료용 레이저 장비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이룩한 장본인이다. 현재 개발된 광학용 미러 마운트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피치의 미세조절나사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생산량의 약 40%가 OEM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도입된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8개 지사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에 구비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추천 방법 및 기타사항은 한국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또는 전문기능인력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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