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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소자본 외식 창업의 기회를 잡자"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 수강생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근 경제불황의 여파로 취업에 지친 구직 희망자들에게 창업은 새로운 도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리솜씨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외식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외식계열 창업이나 구직을 희망하거나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실무 실기 교육을 통해 창업을 돕는 '소자본 외식 창업 경영과정'을 마련하고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대림대학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으로
국내 외식산업의 창업 트랜드와 성공전략, 상권분석·입지선정과 업종별 창업전략 등 이론적인 부분 뿐 아니라 한식·양식·일식 소스 개발 ,실습 등 실기부문까지 아우르는 외식 창업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과정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와 협력, 창업경영정보, 경영개선강좌, 소점포 매출증대 방법 등 '창업 희망자 자본대출과 교육' 과정도 연계해 실시한다.


접수는 금천구 주민, 업체종사자·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25명만 모집한다.


수강이 확정된 자에 대하여 9월 8일에 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하며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림대학 호텔관광외식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 37만원 중 구청이 32만원을 부담하고 수강생 본인이 5만원을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인 경우는 본인 부담금을 대림대학에서 부담해 무료로 수강가능하다.


아울러 교육기간의 80%이상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대림대학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또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교육 12시간 이수자에게는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창업시 필요한 자본도 대출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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