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30일부터 ‘대입상담콜센터’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그리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30일부터 2011학년도 수시·정시모집에 대비해 ‘대입상담콜센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입상담콜센터는 학생·학부모가 전화(1600-1615)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담교사에게 대입 관련 진학·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지만 수시와 정시 모집으로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8월말부터 12월까지는 상담 시간을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대교협 파견교사와 전문 상담위원이,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진학·진로지도 전문 교사가 상담을 맡게 된다. 학생·학부모는 ‘1600-1615’ 번으로 전화하면 일반상담과 진학상담, 두 종류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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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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