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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금발의 섹시 리포터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축구장에서 인터뷰 도중 날아온 공에 뒤통수를 맞는 장면이 생중계돼 팬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독일 스카이 스포츠 채널의 리포터인 예시카 카스트로프가 공에 맞는 장면은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나돌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와 슈투트가르트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기 전 경기장 사이드라인에서 한 선수와 인터뷰 중이었고 경기장 안에서는 양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그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칼리트 불라루즈가 공을 잘못 차 카스트로프 쪽으로 날아오게 된 것.
공은 리포터의 뒤통수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순간 별이 번쩍한 카스트로프는 넘어지지 않으려 손으로 데스크를 잡았다. 하마터면 데스크에 머리까지 찧을 뻔했다고.
당시 TV로 생중계됐던 장면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24일 올라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나중에 카스트로프는 “불라루즈가 곧장 달려와 사과했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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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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