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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승기가 '액션 승기'로 거듭났다.
26일 방송된 '여친구'에서 예상치 못했던 교통사고로 ‘액션 배우의 로망’을 접을 뻔 했던 대웅(이승기 분)은 미호(신민아 분)의 구슬 덕에 ‘뼈가 부서지는 감동 액션’을 선보인 것이다. 대웅의 ‘감동 액션’을 본 반두홍(성동일 분)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치 리얼액션 마이드림에 한발 다가 선 듯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반두홍이 “자네의 액션엔 감동이 있어! 왜 이제야 나타난 건가!”를 연발하는 동안 대웅이 기회를 놓칠세라 “다칠까봐 몸 사리며 액션하는 소심한 놈 아닙니다. 더 큰 감동을 드리겠습니다”고 외치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승기가 ‘액션 승기’로 데뷔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은 "액션 대웅, 카리스마 멋있었다!”, “이제 액션까지 선보이는 승기!”, “반두홍과 찰떡궁합. 제일 웃겼음!!!”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여친구'는 전국시청률 11.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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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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